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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설날 해외여행 TOP5 (일본, 동남아, 유럽)

by Sosome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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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해외여행

2026년 설날은 연차를 사용하면 긴 연휴 덕분에, 다시 한번 “해외여행 열풍”이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항공권과 숙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전망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 동남아, 유럽 3대 지역 중심으로 설날 연휴 동안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 핫플 TOP5를 소개합니다. 각 지역별 추천 도시, 여행 팁, 예산 정보까지 꼼꼼히 정리했으니 설날 해외여행 계획 시 꼭 참고해 보세요.

일본 – 가까운 거리와 풍부한 명절 분위기

2026년 설날 연휴에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단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일본 여행이 다시 한번 1순위로 꼽힙니다. 최근 엔화 약세와 더불어, 일본의 명절 ‘정월’ 기간에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세일 행사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교토입니다. 오사카는 음식과 쇼핑 천국으로, 도톤보리 거리와 신사이바시 상점가에서 설맞이 세일이 한창입니다. 특히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새해 불꽃놀이와 윈터 퍼레이드는 가족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쿄에서는 아사쿠사 신사에서 새해 참배(하쓰모데)를 즐길 수 있으며, 긴자 거리의 브랜드 세일 시즌을 맞아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후쿠오카는 가까운 거리와 온천, 미식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텐진 지역 라멘 골목, 나카스 강변 포장마차 거리는 밤에도 활기가 넘칩니다. 삿포로는 눈 덮인 도시의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삿포로 눈 축제’와 같은 겨울 이벤트가 설 연휴와 겹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본은 청결하고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단기간 여행에도 효율적인 일정 구성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비자 없이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여행 팁으로는, 설 연휴 기간 항공권은 조기 매진이 많으니 12월 중순 이전 예약을 권장하며, JR패스를 미리 구매하면 교통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 – 따뜻한 햇살 아래 완벽한 힐링 여행

추운 겨울을 벗어나 따뜻한 기후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동남아 여행이 설날 최고의 선택입니다. 평균기온이 25~30도 내외로, 겨울철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죠. 2026년 설 연휴 여행지로 특히 인기 있는 곳은 태국 방콕·푸켓, 베트남 다낭·나트랑,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방콕은 사원 관광과 미식 탐방의 천국입니다. 왓아룬, 왓포 등 사원에서 새해 소원을 빌거나, 쇼핑몰 ‘아이콘 시암’에서 명절 세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푸켓은 럭셔리 리조트와 바다 액티비티로 커플·가족 여행객에게 모두 적합합니다. 설 연휴 시즌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와 선셋 디너 크루즈가 운영됩니다. 다낭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익숙한 여행지로, 가성비 높은 리조트와 맛집, 바나힐 테마파크가 인기입니다. 특히 설날 시즌에는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등불 축제가 열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부는 다이빙,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 중심의 여행지입니다. 친구나 연인끼리 떠나는 자유여행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대표 휴양지로, 석양이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합니다. 설날 시즌에도 비가 적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동남아는 여행비용이 저렴하고, 5일 내외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평균 예산은 1인당 100만 원 내외로, 일본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설날 연휴에는 한국인 여행객이 많으므로,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리조트 내 액티비티나 프라이빗 빌라 숙박을 추천드립니다.

유럽 – 낭만과 설경이 공존하는 새해 여행

조금 더 특별한 설날을 원한다면 유럽 여행이 정답입니다. 유럽은 2월 초에도 겨울 분위기가 이어져 설경과 낭만적인 도시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2026년 추천 유럽 여행지는 파리(프랑스), 프라하(체코), 로마(이탈리아), 런던(영국), 인터라켄(스위스) 등입니다. 파리는 겨울철에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로,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해 명품 브랜드의 시즌 세일이 열립니다. 세느강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새해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프라하는 ‘동유럽의 진주’라 불리며, 고딕양식 건물과 설경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설날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일부 남아 있어 포토존이 풍부합니다. 로마는 역사와 미식이 공존하는 도시로, 따뜻한 남유럽의 날씨 덕분에 한겨울에도 여행이 쾌적합니다. 바티칸과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를 중심으로 하루 일정 코스가 가능합니다. 런던은 설날 연휴 기간에도 공연과 전시가 많고, 영국박물관·버킹엄궁 등 명소가 대부분 운영됩니다. 인터라켄은 알프스 산맥의 눈 덮인 풍경으로 유명하며, 스위스 열차 여행의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스키, 하이킹, 초콜릿 투어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유럽 여행의 평균 일정은 최소 7일 이상이 권장되며, 항공권과 숙박비를 포함한 1인 예산은 약 250~350만 원 수준입니다.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터키나 두바이처럼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잇는 도시를 경유하는 일정도 좋은 대안입니다.

해외여행 실전 꿀팁

항공권 예약 시기 – 설 연휴 항공권은 출발 4~6주 전부터 급등합니다. 따라서 12월 초~중순에 항공권과 숙소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여행 보험 – 명절기간 의료비나 수하물 분실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해외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세요.

환전 및 교통비 절약 – 주요 은행 앱에서 온라인 환전 예약 시 수수료를 최대 90%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본·유럽의 경우 교통패스(JR패스, 유레일패스)를 미리 구매하면 효율적입니다.

여행 루트 설계 – 단기 여행은 이동보다 ‘체류 중심’으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동남아는 리조트형, 일본은 도심형, 유럽은 도시 중심형 일정이 효율적입니다.

SNS 실시간 후기 확인 –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후기에서 숙소·레스토랑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실패 없는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결론

2026년 설날은 다시 한번 해외여행의 황금기가 될 전망입니다. 가까운 일본, 따뜻한 동남아, 낭만적인 유럽 — 어떤 여행지든 각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찍 계획하고, 여유롭게 즐기는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효도여행을 떠나거나, 연인과 로맨틱한 휴양을 즐기거나,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번 설날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풍경 속에서 새해의 첫날을 맞이해 보세요. 지금이 바로, 2026년 설날 해외여행을 준비할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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