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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추천 일정 (일정짜는법, 루트계획, 교통패스)

by Sosome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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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예술과 역사, 패션과 미식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특히 첫 유럽여행지로 파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어디서부터 계획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짧은 경우엔 무엇을 포기하고 어떤 코스를 넣을지 고민이 되고, 긴 일정이어도 효율적인 루트 구성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파리여행 일정 짜는 법부터 루트 구성, 교통패스까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실용 가이드를 제공해 드립니다.

 

파리여행 추천 일정 (일정짜는법, 루트계획, 교통패스)

일정 짜는 법

파리여행의 일정을 구성할 때는 먼저 여행 기간과 여행 목적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술 중심의 여행인지, 인생샷 중심인지, 맛집 투어나 휴식 중심인지에 따라 일정의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루브르, 오르세, 피카소 미술관 등 미술관 중심의 여행을 원한다면 관람시간과 동선을 여유롭게 확보해야 하고, 반면 감성 여행이 목적이라면 몽마르트 언덕, 마레 지구, 라탱지구 같은 곳에서의 산책 시간을 길게 잡아야 합니다.

여행일정은 최소 4박 6일, 평균 5박 7일이 이상적입니다. 주요 관광지를 여유 있게 둘러보면서도 파리 특유의 감성과 여유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에 너무 많은 장소를 넣기보다는 핵심 명소 2~3곳을 기준으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시간, 이동 시간,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해 일정당 70~80% 수준으로 구성하는 것이 실제로는 가장 여행자 만족도가 높습니다.

실제 일정 구성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1일 차 (도착 후 오후 일정): 공항 → 숙소 체크인 → 근처 슈퍼 장보기 → 에펠탑 야경
  • 2일 차: 루브르 박물관 → 튈르리 정원 산책 → 오르세 미술관 → 세느강 유람선
  • 3일 차: 몽마르트 언덕 → 사크레쾨르 대성당 → 파리 시내 카페 탐방
  • 4일 차: 베르사유 당일치기 → 라파예트 백화점 쇼핑
  • 5일 차: 마레지구 감성산책 → 생트 샤펠 → 노트르담 주변 → 루이비통 매장
  • 6일 차 (귀국일): 기념품 쇼핑 → 공항 이동

또한 주요 관광지는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루브르, 오르세,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몽생미셸 등은 현장 구매가 어렵거나 대기시간이 매우 길 수 있으니, 반드시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고 바우처를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일정 구성 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는 구글 지도, My Maps, Sygic Travel, 시티맵스투고 등이 있습니다. 이 앱들을 활용하면 하루 일정의 이동 동선, 예상 소요시간, 식당과 화장실 위치 등을 사전 파악할 수 있어 실제 여행에서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루트계획

파리 여행에서 루트 계획은 체력과 시간,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파리는 크게 20개 구(Arrondissement)로 나뉘며, 1~8구 사이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심 지역입니다.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1일 1~2개 구 중심으로 루트를 구성하고, 도보 이동 가능 범위 내 명소들을 한꺼번에 묶어 동선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일 차는 비교적 무리가 없는 시내 중심 관광을 추천드립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기점으로 튈르리 정원, 콩코르드 광장, 오르세 미술관까지는 도보로 20분 내외이며,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은 지하철로 2 정거장 거리입니다. 루브르→오르세→에펠탑 야경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은 파리 초보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성입니다.

2일 차 루트로는 몽마르트 언덕 일대를 추천드립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사랑해 벽, 테르트르 광장, 달리 미술관 등을 묶으면 하루 일정이 충분히 채워집니다. 특히 오전에는 사크레쾨르에서 파리 시내 전경을 감상하고, 오후에는 골목골목을 따라 작은 화랑과 카페를 탐방하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꾸며보세요. 저녁에는 뮤지컬이나 물랭루주 쇼 관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일 차에는 시내를 벗어나 파리 근교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대중적인 선택지는 베르사유 궁전이며, RER C선을 타고 약 40분이면 도착합니다. 궁전 내부, 정원, 트리아농 별궁까지 보려면 최소 4~5시간이 필요하니 오전에 출발해 오후 늦게 돌아오는 일정이 적당합니다. 그 외에도 디즈니랜드 파리, 몽생미셸 당일치기(투어 이용 시) 등이 대표적인 근교 코스입니다.

4일 차에는 감성 루트를 넣어보세요. 마레지구, 라탱지구, 생제르맹데프레 등은 파리의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거리입니다. 작은 서점, 아틀리에, 빈티지 상점, 마카롱 전문점 등이 모여 있어 별다른 일정 없이도 걷는 것만으로 충분한 감동을 줍니다. 이곳은 SNS 감성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며, 자유시간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습니다.

루트 계획의 핵심은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않는 것입니다. 파리는 어디를 가든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이므로, 일정 내내 이동에 쫓기기보다는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며 여유를 즐기는 것이 진정한 파리여행의 미덕입니다.

교통패스

파리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대중교통 중심 도시입니다. 지하철(Métro), RER, 버스, 트램 네트워크가 매우 잘 구성되어 있고, 관광객들에게도 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자라면 일정에 맞춰 교통패스(Paris Visite Pass 또는 Navigo 카드)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먼저 Paris Visite Pass는 1일~5일권까지 있으며, 구간에 따라 Zone 1~3 또는 Zone 1~5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Zone 1~3은 시내 중심 관광에 충분하며, Zone 1~5는 베르사유, 디즈니랜드, 공항까지 커버됩니다. 5일권 기준 약 €38이며, 주요 관광지에서 최대 25% 할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CDG공항, 기차역, 관광안내소, 지하철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기 여행자이거나 월요일부터 여행을 시작한다면 Navigo Découverte 카드를 추천드립니다. 주간 요금제이며, 카드 발급비 €5 + 충전 요금(Zone 1~5 기준 €30대)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주 단위로 적용되므로 여행 시작 요일에 맞춰 활용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카드에 여권 사진 크기의 증명사진을 부착해야 유효합니다.

짧은 일정이라면 단일 승차권(T+ 티켓)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별 티켓 1장당 €2.15이며, 10장 묶음(Carnet)은 약 €17~18로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교통카드(Navigo Easy)에 충전하는 방식도 도입되어 편의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RER은 파리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광역 전철로, CDG공항, 베르사유, 디즈니랜드 등을 갈 때 사용합니다. 특히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선을 이용하면 약 35~40분이면 도착합니다. 에어프랑스 리무진, 로시버스, 공항버스, 우버 등도 있지만, 시간 대비 효율은 RER이 가장 좋습니다.

교통편 확인에는 Citymapper, RATP 공식 앱, Google Maps가 매우 유용하며, 실시간 대기 시간과 노선 변경, 파업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필수 설치 앱으로 추천드립니다.

 

파리는 하루 이틀로는 도저히 다 담을 수 없는 깊이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일정 짜는 법을 잘 알고, 루트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교통패스를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짧은 일정 속에서도 만족도 높은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 안내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맞춤형 파리여행 일정을 직접 설계해 보세요. 2026년 봄, 여러분의 여행 노트에 ‘파리’라는 이름이 가장 아름답게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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