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코스 ✈️
이치란 라멘, 야키니쿠 하치하치, 돈키호테 쇼핑까지!
퇴사 후 동생과 함께한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기 🧳
2025년 2월 12일 ~ 2025년 2월 14일
퇴사 후 동생과 얘기를 나누다 급 결정한 일본 후쿠오카 여행 🌸
엄마, 대학 친구,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이후 네 번째 후쿠오카.
이번엔 동생의 피크민 굿즈 탐방 여행으로 계획했다.
🗓 1일차 🍜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이라 아버지가 공항까지 데려다주셨다.
오전 7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출발 ✈️
직접 일정을 짜고 예약해서 그런가,
비행기에 타는 순간까지 설렘이 가득했다.
📶 후쿠오카 도착 & 첫 준비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로밍 도깨비로 인터넷을 연결하고 입국 수속 완료.
공항버스로 이동 후 지하철을 타기 전,
Travel Wallet 카드로 ATM에서 엔화를 인출하고
아이폰에 연결된 파스모 카드(PASMO) 에 충전까지 완료했다 💳
🍜 아침 겸 점심, 이치란 라멘

아침 일찍 출발했던 터라 배가 고팠다.
하카타역에 있는 이치란 라멘(선플라자 지하상가점)에서 첫 끼 해결!
일본 올 때마다 꼭 들르는 곳이라 그런지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진한 국물 한입 먹자마자 "아, 일본 왔다" 싶었다 😊
🧩 피크민 굿즈 탐방
식사 후 캐리어를 보관하고,
동생이 좋아하는 피크민 굿즈를 찾아 하카타 일대를 돌아다녔다.
블로그에서 봤던 인기 피크민 굿즈들은 이미 품절 ㅠㅠ
그래도 구경하며 걷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 무츠카토 하카타

많이 걸은 덕분에 배가 고파
아뮤 플라자 하카타에 위치한 ‘무츠카토 하카타’ 로 이동.
식빵과 디저트가 진열된 아기자기한 카페였고,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 있었다.
주문한 후르츠 산도는
크림이 과하게 달지 않고 식빵이 정말 폭신하여 최고였다 🍓
“다음에 후쿠오카 오면 또 와야지!” 싶었던 곳.
🏨 도큐스테이 하카타 체크인

체크인 시간에 맞춰 예전에 남자친구와 묵었던 도큐 스테이 하카타로 이동.
하카타역과 가까워 위치는 최고였지만,
옆에 전철이 지나가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도 너무 피곤해서 소음은 들리지 않을 정도로 꿀잠 😴
🍖 저녁 하치하치 대신 하라미타스

원래 가려던 야키니쿠 하치하치 하카타점은 예약이 꽉 차서
대신 근처 하라미타스 로 방문했다.
QR 코드로 모둠 세트를 주문하고 맛있었던 부위는 추가로 리필!
고기 맛은 훌륭했지만, 옆 테이블 회식 분위기와 담배 냄새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도 높은 식사였다 🍽
🛍 돈키호테 쇼핑 & 야식 라멘

저녁 먹고 체력이 보충되어
칼디에서 스프레드 및 커피 구매,
다른 층에 위치해 있는 화장품 코너에서
인스타에 저장해 놓은 일본 화장품을 구매하였다.
돈키혼테에 들러 기념품까지 알차게 쇼핑 완료.
돌아오는 길엔 너무 배가 고파서
편의점 라멘과 푸딩, 레몬 무쿠미로 야식 마무리!
하루 종일 걷고, 먹고, 웃으며
첫날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
📍 1일차 한 줄 요약
이치란 라멘 → 피크민 탐색 → 무츠카도 하카타 → 도큐스테이 하카타→ 하라미타스 야키니쿠 → 쇼핑 & 편의점 라멘
“후쿠오카 첫날”